김정은,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교육혁명' 독려 [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4일 열린 제15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를 비롯한 온 나라 교육자들의 사업성과를 축원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4일 열린 제15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를 비롯한 온 나라 교육자들의 사업성과를 축원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제15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교육 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북한은 교원들에게 교육혁명 수행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5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에서 김 총비서가 전날 제15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대회에서 교원들이 "당의 교육혁명방침 관철에서 맡고 있는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어 김 총비서가 "국가부흥의 모든 기적과 승리가 온 나라의 교정에서부터 시작되게 하는 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고 확고한 결심"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새 시대 '교육혁명'의 확대를 선언한 것에 의의를 뒀다고 전했다.

2면에서는 김 총비서의 전국교원대회 연설을 계기로 교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부각했다. 신문은 '교원혁명가의 영예'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교원들을 "애국자 중의 애국자", "직업적 혁명가"라며 "국가와 혁명의 대계를 세우는 설계가, 건설자들이며 교육혁명의 주체"라고 강조했다.

3면에서는 당 결정에 제시된 목표를 '중대한 정치투쟁과업'으로 규정하며 간부와 당원들에게 철저한 이행을 주문했다. 신문은 당 결정에 반영된 목표와 수치는 "단순히 실무적인 계획수자가 아니라 국가의 존위를 지키며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립증하는 중대한 정치투쟁과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당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라는 자세로 무조건적인 목표 달성을 촉구했다.

4면에서는 지난 2월 준공된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을 조명했다. 신문은 이곳에서 지능형통합생산체계를 활용해 생산과 경영활동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축종·생육 시기별 사료 생산과 젖소·염소의 과학적인 사양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또 요구르트와 버터, 치즈 등 유제품 종류가 조업 당시보다 3배로 늘었고, 유제품 판매 수익은 생젖을 그대로 판매할 때보다 3배 이상 높다고 주장했다.

5면에서는 각지 농촌에서 올해 알곡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옥수수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해보다 옥수수 수확이 앞당겨졌다며 황해남도에서 매일 수천 정보의 수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6면에서는 주민들에게 일상적인 '정신도덕적 수양'을 강조했다. 신문은 '매일 외모를 가꾸듯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상에 완성된 인간, 타고난 혁명가란 있을 수 없다"며 스스로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사회주의 생활양식에 맞는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