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관광지구 시찰…대남 타격용 미사일 발사 참관[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소개하며 공장에서 각종 체육기자재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체육공 생산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소개하며 공장에서 각종 체육기자재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체육공 생산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찾아 새로 건설된 관광철도역과 응급치료소를 시찰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김 총비서가 지난 24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신설 건설 대상들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철도 역사의 마감 시공에서 나타난 일련의 부족한 점들에 대해 지적하면서 건설 부문에서는 시공에 대한 질 관리 평가 체계를 보다 세부적으로 완성하며 시공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건설자들의 기술 기능 수준을 높이는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2면에서는 김 총비서가 6·25전쟁 76주년인 25일 대남 타격용 미사일 및 방사포의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번 시험은 남부 국경의 화력 태세 변화에 관한 당의 무력건설 방침과 자동화·장거리화·초정밀화의 3대 원칙 실현에서 이룩한 기술적 진보를 증명하고 확신할 수 있게 하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특히 "우리 당의 자위적 방위정책은 방어적 수단들에 의거하는 단순한 방어적 기능의 제고가 아니라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공격태세를 높여 대적할 적수가 없게 만드는 정책"이라며 "적들이 상시 불안과 두려움 속에 있게 하는 것 자체가 전쟁억제력 행사의 중요한 측면"이라고 주장했다.

3면에서는 5000톤급 구축함 '최현'호 취역식 이후 남포조선소 직원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신문은 "구축함을 건조해 건군 사상 처음으로 되는 강력한 해군 전투 체계 구축에 공헌한 남포조선소의 노동계급이 어버이의 크나큰 온정을 거듭 받아안았다"며 "남다른 긍지와 기쁨이 곳곳마다에 한껏 넘쳐났다"라고 전했다.

4면에서는 학생 소년들이 새별거리에서 인공기를 보고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언급하며 "국기를 통해 조국을 알게 되고 국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열렬한 조국애로 승화되는 속에 우리의 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휘날릴 새 세대들의 아름다운 꿈은 나날이 커갈 것"이라고 전했다.

5면에서는 전국적으로 밀, 보리 수확이 현재 88%계선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생물산업과 그 환경적 특징' 제하의 기사에서는 "우리는 생물 산업을 발전시켜 나라의 생태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생산을 활성화함으로써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 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면에서는 '연탄군 월룡리와 송죽리'에 새 공업공장과 주택들이 지어진 것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을 담았다. 신문은 "우리 당이 안겨준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농촌 문명 창조의 선구자들로 성장해 가는 연탄군 사람들"이라고 소개하며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이 일떠선 후 마을 뒷산의 단나무숲에서 따들인 열매는 그대로 인민들의 호평받는 새 제품이 되어 송죽리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라고 전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