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당이 곧 위대한 조국"…김정은 애국주의·인민대중제일주의 선전[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전변의 시대가 펼친 새 화폭"이라며 북청군 룡전과수농장 당우분장을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전변의 시대가 펼친 새 화폭"이라며 북청군 룡전과수농장 당우분장을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이 노동당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영도를 '조국의 강대함'과 직결시키며 충성심 고취에 나섰다. 또 문화·교육·농업 등 각 분야에서 당 정책 관철과 인민대중제일주의 구현을 강조하며 내부 결속을 다졌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1면에서 정론 '위대한 당, 위대한 우리 조국 만세!'를 통해 "당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며 노동당의 영도를 북한 체제와 국가 발전의 근원으로 규정했다. 김정은 총비서의 애국주의 정치와 국방력 강화, 지방 발전 정책 등을 부각하며 주민들의 충성과 애국심을 독려했다.

2면은 '문화분야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자'는 제목의 이론 기사에서 문화·예술·보건·건축·과학 분야가 모두 인민을 위해 복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 건설의 기준은 인민의 요구와 편의이며, 모든 문화적 재부는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면은 간부들의 사상성과 도덕성을 강조하는 글을 실었다. 김정은 총비서의 중앙간부학교 창립 80주년 연설을 인용해 "투철한 사상과 고상한 도덕은 혁명가의 신념과 인격을 다잡아주는 쌍기둥"이라며 일꾼들의 충성심과 도덕적 품성을 주문했다.

4면은 당이 선정한 모범 근로자 5명을 소개했다. 탄광 갱장, 발전소 노동자, 건설 노동자, 농장 반장, 정보산업성 노동자 등의 사례를 통해 맡은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애국자형 근로자'를 따라 배울 것을 독려했다.

5면은 황해남·북도와 개성시 등지에서 시작된 밀·보리 수확 상황을 전하며 적기 수확과 탈곡, 건조 작업을 강조했다. 당 제9차 당대회가 제시한 알곡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농업 부문 일꾼과 농업근로자들의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6면은 교육의 수치화·지능화 필요성을 다룬 기사에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정보기술을 교육에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교육정보체계 고도화와 교육전용망 확충 등을 통해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