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당 결정 한치 드팀없이 집행"…지방발전 성과 선전[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직원들의 모습을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직원들의 모습을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이 상반기 경제 계획 완수와 당 결정 관철을 독려하는 한편 농촌혁명과 지방발전 정책 성과를 집중 선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1면 정론에서 "당 결정의 완벽한 집행이자 우리 국가의 발전이고 인민의 이상 실현"이라며 당 결정 관철을 강조하고, 각 면에서는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정책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

신문은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우리 인민의 숭고한 혁명적 풍모와 당 결정 결사 관철의 정신력"을 강조하며 "당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 당 앞에 자기의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으려는 것이 전체 일군(일꾼)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주장했다.

2면에선 새 시대 농촌혁명강령 시행 5년을 조명하며 농업 근로자들의 사상 개조 성과를 선전했다. 신문은 "지난 5년간이 안고 있는 우리 농촌의 중대하고도 의의있는 진짜 개변, 가장 근본적인 변화는 농업근로자들이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 인간들로 성장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3면에선 평안남도 성천군 사례를 통해 지방발전 정책 성과를 전했다. 신문은 "군 당위원회가 지방공업공장 운영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했다"며 "지방공업공장의 생산 정상화와 제품의 질 제고를 전적으로 책임지기 위해 모두가 공장의 당 일꾼, 지배인, 책임기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4면에선 과학기술 도입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신문은 "사회주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명실공히 과학기술전"이라며 "과학기술 중시는 단순한 실무적 문제가 아니라 일꾼들이 당과 국가 앞에 지닌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5면에선 평안남도 숙천군을 사례로 농촌혁명강령 시행 이후 변화상을 소개했다. 신문은 농업 기계화와 지방공업공장 건설, 과학농법 도입 등을 언급하며 "땅도 그 땅이고 지명도 그대로이지만 농촌이 변하는 새 시대와 더불어 개벽되는 새 생활, 새 풍경이 어디서나 펼쳐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가장 큰 변화, 가장 큰 수확은 농장원들의 사상·문화적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6면에선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의 탄광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신문은 각 지역 당위원회와 기관·기업소들이 탄광에 설비와 자재, 후방물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자립경제 발전의 전초기지를 탄부들과 함께 지켜섰다는 자각 속에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