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발전소 준공…U-17 아시안컵 우승 선수단 귀국 [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 17살 미만 여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1위를 쟁취한 우리 선수들이 19일 귀국하였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 17살 미만 여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1위를 쟁취한 우리 선수들이 19일 귀국하였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함경남도 단천발전소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나라의 전력공업 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단천발전소 1단계 공사가 성과적으로 완결됐다"며 지난 18일 현지에서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박태성 내각총리는 준공사에서 "단천 1호, 5호, 6호 발전소 건설이 완공됨으로써 북부지대 여러 강하천의 물을 동해로 넘기는 최대 규모의 수력자원개발사업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고 앞으로의 발전소 건설을 보다 확신 있게 내밀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축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2면 '새로운 지방발전 정책' 제하의 기사에서는 "준공이자 착공이라는 말이 통용될 만큼 지방의 급진적인 변혁을 체감하게 하는 기념비적 실체들이 전국 도처에 급속히 일떠서고 그와 더불어 새 생활, 새 문명을 향유하게 된 인민의 행복 넘친 웃음으로 하여 온 나라가 더 밝아지는 격동의 세월, 흥하는 세월, 복이 넘치는 세월이 이 딸에 도도히 흐르고 있다"라고 선전했다.

3면에서는 중국에서 진행된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미만(U-17) 여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19일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선수를 태운 버스들을 맞이하기 위해 나온 근로자들과 학생들이 손저어 반기며 '열렬히' 축하해줬다고 신문은 전했다.

4면 '조국을 위한 헌신의 기초는 신념' 제하의 기사에서는 "헌신성의 맡바탕에는 다름 아닌 당 정책은 과학이고 승리라는 신념,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자기 손으로 안아오려는 확고한 의지가 자리 잡고 있다"며 "신념이 없으면 자기를 깡그리 바치는 헌신이 나올 수 없고 그런 사람은 열과 정을 다해 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자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5면에서는 녹색 에너지 사업을 소개했다. 신문은 "전통적인 에네르기(에너지)와 대비할 때 녹색 에네르기의 우점은 그 자원이 무진장하며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탄소환경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며 "녹색 에네르기는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 같은 면에서는 평안북도에서 논판양어를 위한 논 개조 사업에 이어 새끼물고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짧은 기간에 도 농촌경리위원회 선상종어사업소가 꾸려지고 신의주시, 구성시, 정주시, 운산군, 선천군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자체 실정에 맞게 종어기지들이 건설·개건됐다고 전했다.

6면에서는 최근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의 연구집단이 "암 성질 병 치료와 관련된 체질적 특성을 깊이 연구한 데 기초해 우리 식의 선진적 치료기술을 임상 실천에 도입했다"라고 선전했다. 신문은 "암성 질병을 비롯한 병걸린률(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질병을 막기 위한 연구 사업을 힘 있게 벌리는 것은 당의 일관된 보건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내과 연구실에서는 지난 시기와 달리 새로운 '국소 인터벤션 기술'을 이용해 병기를 낮춘 다음 근치적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데 초점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