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스웨덴 주재 대사 임명…서방 외교 공관 인선 지속
- 정윤영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3/24/7813476/high.jpg)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북한 외무성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철해를 스웨덴 주재 특명전권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스웨덴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인 2024년 9월 안드레아스 벵트손 대사를 평양에 부임시키며 대사관 운영을 재개한 바 있다. 이는 서방 국가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북한에 외교관을 복귀시킨 첫 사례다.
스웨덴은 1973년 서방 국가 중 처음으로 북한과 수교했으며, 미국과 외교관계가 없는 북한에서 미국의 영사 업무를 대리해 왔다. 북미 대화가 진행될 때 중재 역할도 맡아왔다.
2023년 무단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의 귀환 과정에서도 지원에 관여했으며, 2019년 북미 실무협상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다.
북한은 최근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브라질, 벨라루스 등 주요 국가에 공관장을 새로 임명하며 외교 인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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