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9차 노동당 대회 2일차…12가지 '공산주의 품성' 강조 [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청진시 포항구역당학교에서 우리 당의 혁명 사상을 교수사업에 구현하기 위한 토론을 심화시키고 있다"라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청진시 포항구역당학교에서 우리 당의 혁명 사상을 교수사업에 구현하기 위한 토론을 심화시키고 있다"라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노동당 9차 당대회 2일 차 일정을 진행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노동당 제9차 대회 2일 회의가 2월 20일에 진행됐다"며 "대회는 1일 회의에 이어 첫째 의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토의 사업을 계속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 5년간이 대중의 자주성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과 혁명 발전에 있어서 심원한 의미를 가지는 대변혁, 대전환의 연대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회주의 전면적 발전의 개척기를 일대 고조기로 이어나가는 데서 중대한 역사적, 실천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2면에선 베트남 중앙위원회, 라오스 중앙위원회, 러시아 중앙위원회 등에서 당 9차 대회를 맞아 노동당 중앙위원회 앞으로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3면에서는 김정은 혁명사상이 간부들이 갖춰야 할 '공산주의 품성'은 당성, 원칙성, 정치성, 책임성, 이신작칙, 창발성, 군중성, 인간성, 낙천성, 도덕성, 청렴결백성 등 12가지라고 밝혔다.

'지방변혁의 결정적인 자원' 제하의 기사에선 "올해부터 20개 시, 군에 종합봉사소를 건설하는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것은 인재를 대대적으로 육성하여 지방의 세기적 변혁을 기어이 성취하려는 굳은 결실과 의지의 발현"이라며 인재 역량 육성 사업을 강조했다.

4면에서는 개성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군 최전방초소로 탄원(자원)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축하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김정은 원수님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참된 전위 투사들로 억세게 준비해 나간 데 대해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5면에서는 지난 5년간 전국 연 1400여개의 다수확 농장, 1만 4000여개의 다수확 작업반, 5만 1000여개의 다수확 분조가 배출됐다고 보도했다.

6면 '전국 대학들의 2025년 교육 총화(결산) 회의가 남긴 여운' 제하의 기사에서는 "매 단위의 조건은 비록 달라도 일꾼(간부)들이 우리 당 교육 정책 집행의 입장에서 단위 사업을 이끌어나갈 때 교육사업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교육이 믿음직하고 건전하며 발전되어야 유능한 인재대군을 키워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강력하게 진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