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중국대사, 설 명절 맞아 연회…'농업 과학화' 강조 [데일리 북한]
- 유민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증산군 발산농장 노동당 초급일꾼(간부)들이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도록 이끌어주고 있다"라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2/13/7749734/high.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왕야군(왕야쥔) 우리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2일 대사관에서 2026년 설 명절 연회를 마련했다"라고 보도했다.
연회에는 북한 측에서 강윤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혁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박명호 외무성 부상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조중 수뇌상봉(북중 정상회담)과 회담에 참석한 김정은 당 총비서의 대외활동을 수록한 동영상 편집물을 시청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1면에서는 자강도공급탄광의 탄부들이 올해 들어 2000톤의 석탄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는 수백명의 청년들이 4월 15일까지 상반기 연간계획을 완수할 것을 궐기했다고 보도했다.
2면에서는 14개의 초급 청년동맹위원회와 19명의 청년동맹일꾼(간부), 청년동맹원들에게 김정일청년영예상을, 105명의 소년단원에게는 김정일소년영예상을 수여하는 모임이 전날 청년동맹회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3면에서는 '사업과 생활을 언제나 혁명적으로' 제하의 기사에서 "언제 어디서나, 어떤 정황에서나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하는 것은 조선노동당원의 고귀한 칭호를 끝없이 빛내기 위한 중요한 담보"라고 보도했다.
5면에서는 '농업과학기술'을 강조했다. 신문은 평원군 매전농장에서 "지난해 과학적인 논물 관리를 알곡 증산의 관건으로 틀어쥐고 내밀어 염(소금물)피해지에서도 농사를 잘 지었다"라고 선전했다. 함주군 원중농장의 작업반장이 "새 농업과학기술 제품들에 대해 깊이 파악해 모든 일을 과학 농사로 지향하기 위해 애썼다"며 농민들의 과학 기술 습득을 독려했다.
6면에서는 삼지연시병원 간부들의 독서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이들이 "전자도서실 운영 계획을 면밀하게 세운 데 맞게 종업원들 모두가 이 사업에 잘 참가하도록 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대상들을 적극 내세워 누구나 따라 배우게 하고 있다"며 "의료 일꾼(간부)들과 종업원들 누구나 책 읽기를 생활화, 습성화하게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youm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