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축산업의 '현대화' 강조…김정일 기념사진전 개막[데일리 북한]
- 유민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 탄생 84돌(주년) 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가 개막됐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2/3/7728389/high.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안북도 운전군 축산농장을 방문해 농촌의 현대화를 강조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새 시대 사회주의 농촌 건설과 축산업 발전의 본보기로 일떠선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 조업식이 2일 성대히 진행되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조업식에 참석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연설에서 삼광축산농장이 "제8기 당 중앙위원회 사업의 일면을 부각시키는 자랑스러운 기록"이라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전시용' 건설이 아니라 "우리 농촌, 우리 축산의 금후 발전 방향을 그어줄 새 출발점, 혁신적 기준을 개척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비서는 젖제품(유제품)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중앙의 제품 못지않다"라고 평가하며 생산공정의 지능화와 정보화 성과를 지속해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농촌 지역에 공업화 요소가 확대하고 있다며 이를 정책적으로 장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문은 "삼광축산농장의 조업은 전국의 모든 농촌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사회주의 이상향으로 전변시켜 나가는 조선노동당의 웅지와 실천집행력을 뚜렷이 증시하고 나라의 축산업을 선진적인 토대 위에서 발전시키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된다"라고 보도했다.
5면에서는 김정일 생일 84주년을 맞아 중앙사진전람회가 개막됐다고 보도했다. 함경남도에서는 경포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이 2일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같은 면에서는 북한 주재 쿠바대사관, 베트남대사관, 러시아대사관, 중국대사관, 이란대사관 등의 무관단들이 인민군 창건 78주년을 맞아 김 총비서에게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6면 '독서기풍과 우리 생활' 제하의 기사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책을 가까이 하는데 인간적 수양과 성장의 지름길이 있다는 것을 깊이 명심하고 책 읽기를 생활화, 습관화해야 한다"며 "독서기풍은 해당 사회의 지적 높이, 문명 수준과 직접적으로 잇닿아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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