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9차 당대최 준비 절차 본격 돌입…美日 동맹강화 비난 [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농기계연구소 준공식이 지난 23일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리철만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위원장, 관계 부문, 연관 단위 일꾼(간부)들, 근로자들, 연구소의 종업원들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농기계연구소 준공식이 지난 23일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리철만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위원장, 관계 부문, 연관 단위 일꾼(간부)들, 근로자들, 연구소의 종업원들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기층 당조직 총회(대표회), 시·군당 대표회, 도당 대표자 선거를 진행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조선로동당 제9차 대회를 위한 준비사업에 대하여' 제하의 기사에서 "전당적으로 기층 당조직들의 총회(대표회)가 당원들의 비상한 정치적 자각과 열의속에 진행되였으며 이어 시·군 당대표회들이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총결기간에 나타난 결함과 교훈들을 엄중히 분석 총화(결산)하고 대표회들에서는 시·군 당위원회 지도기관 선거와 도 당대표회에 보낼 대표자 선거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2면 '천지개벽을 안아온 건설의 대번영기' 제하의 기사에서는 지난 5년간 농촌 마을에 지어진 주택 건설 성과들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변화, 화성지구, 온포온천휴양소 준공 등을 언급하며 이는 "인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문화생활 영역을 부단히 확대해 나가는 것"이라고 선전했다.

3면에서는 농기계연구소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연구소에는 시험제작, 기술교류, 제품전시에 필요한 각종 시설물들과, 실험기구, 장비들을 갖추고 연구사들을 위한 생활조건이 구비된 연구소가 건설됐다고 전했다. 한천수산사업소에서는 젓갈가공장이 새로 건설됐다고 보도했다. 또 리계순사리원사범대학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한다.

4면에서는 문평제련소 초급당위원회의 사업 경험을 언급하며 "과학기술 중시의 당 사업 기풍을 세우자"고 독려했다.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의 연구집단은 "백두산 일대에서 역사유적들에 대한 조사 및 발굴 사업을 심화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국립종합대학과 공동으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실시해 무덤의 주인공들은 대체로 18세기 중엽부터 19세기 중엽에 살았던 인물들로 추정했다.

5면에서는 "모든 간부들은 생산과 건설에서 질 보장을 최우선시하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할 때 끊임없는 전진과 발전을 이룩한다"고 강조했다. 함흥목제품 공장에서 제품 품평회가 진행된 것을 언급하며 "공장의 현실은 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실속이게 내밀 때 질제고 사어벵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당부했다.

6면에서는 농업과학원 벼연구소 온천벼연구분소에서 실력 향상에 사활을 걸고 자체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간석지 논벼종자 육종에 성과를 거주고 있다고 선전했다. '자멸을 다그치는 어리석은 행보' 제하의 기사에서는 미국과 동맹 강화 의지를 밝힌 일본에 "주변 나라들을 군사작전 지역으로 공개적으로 선포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가 '3대 안보 문서'의 조기 개정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고이즈미 방위상이 미국의 인공지능, 무인기, 우주항공 기술 도입을 논의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해외 팽창과 평화 파괴의 길에 서슴없이 뛰어들려는 일본 반동들의 모험주의적인 경향이 다시 한 번 똑똑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