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80주년 기념 계속…결속 도모[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창립 80주년을 경축해 청년중앙예술선전대와 청년학생들의 종합공연이 진행됐다고 18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창립 80주년을 경축해 청년중앙예술선전대와 청년학생들의 종합공연이 진행됐다고 18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결성 80주년을 계기로 청년 세대의 결집을 도모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자 1면에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5000명 대합창공연 '김정은 시대와 백두산영웅청년'이 17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 현장에서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혁명의 계승자, 시대의 주인공으로서 조선 청년들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널리 울려 퍼졌다"라고 전했다.

2면에서는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진행된 소식이 전해졌다. 신문은 "야회는 우리 국가의 전면적 부흥을 더욱 가속하는 성스러운 여정에 나선 온 나라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 주었다"라고 보도했다.

3면에도 청년들의 애국심을 과시하는 내용의 기사가 연이어 실렸다. 신문은 노동당 제8차 대회 이후 전국에서 2만 600여 명의 청년들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건설 현장으로 가겠다고 자원했다며, 이들 덕분에 당의 혁명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고 선전했다.

4면에는 '제일 큰 변혁은 사람들의 혁명적 성장이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당 제8차 대회 이후 함경남도 주민들이 이뤄낸 각종 경제 성과를 나열하며 이를 본보기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5면에는 e-스포츠에 대한 홍보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일명 e-sports라고 부르는 전자체육은 새로운 체육활동 방식"이라면서 "육체적 능력에 덜 의존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부상을 당할 위험이 없으며, 사람들의 지적 능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그리고 기후나 경기장 조건에 상관없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6면에서는 과거 일본의 역사적 만행이 강조됐다. 신문은 중앙계급교양관을 찾은 주민들이 "일제의 범죄 행위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plusyo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