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당 대회 앞두고 농촌 발전 선전…새해 '체육의 날' 활동 [데일리 북한]
- 유민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각지 인민들이 새해 첫 체육의 날을 맞아 대중 체육활동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1/12/7691910/high.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지난 5년간 농촌경제 분야에서 달성한 성과들을 선전하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위민헌신'을 부각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사회주의농촌 건설의 위대한 새 역사'라는 제목의 세 번째 연재물을 1면에 게재했다.
신문은 "종자혁명, 두벌농사, 과학농사, 기계농사가 농업 생산에서 실지 변혁을 이뤄내는 구성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해마다 농사에 지장을 주던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능력도 제고돼 나라의 식량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전망이 열렸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불과 5년이란 짧은 시간에 나라의 농업 생산 토대 강화에서 이륙된 기적적 성과들은 철두철미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현명한 영도와 위민헌신의 노고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며 물질적으로 부유해질 우리 농촌의 전변상을 보여주는 자랑찬 축도이다"라고 선전했다.
2면 '엄숙한 맹약' 제하의 기사에서는 "당 제9차 대회가 성대히 열리게 될 뜻깊은 올해의 첫 기슭에서 우리는 확신한다"며 "우리 당과 국가의 위대한 존엄이시고 천만인민의 운명과 행복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를 일편단심 따르고 받들리라"라고 강조했다.
3면에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수백명의 방직공들이 2년분 이상의 계획 완수를 궐기했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방직공들은 지금 하루 계획을 150% 달성하는 것은 성에 차지 않는다고 한다"라며 "200%는 해야 영광의 당 대회를 빛내일 수 있지 않겠다고 하면서 다(多)기대, 다추동 운동을 힘 있게 벌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4면에서는 후대들에 '애국의 바통'을 물려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문은 "피는 절로 유전되지만 넋은 절대로 절로 유전되지 않는다"며 "후대들에게 애국의 넋을 물려주는 사업이야말로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이 나라의 공민들, 이 땅의 모든 세대들의 가장 중요하고도 선차적인 의무"라고 보도했다.
5면에서는 금산포 젓갈가공공장을 예시로 자연에너지발전소 운영을 강조했다. 신문은 능금도에 풍력과 태양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자연에너지발전소가 건설됐으며 "태양빛전지판만 해도 1만 천수백개나 된다"라고 소개했다. '선진농법 도입에서 대담성이 필요하다' 제하의 기사에서는 "선진농법을 도입하려면 과학기술에 대한 믿음에 기초한 대담성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6면에서는 각지에서 새해 첫 '체육의 날'을 맞아 대중체육활동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인민들의 건강을 실력으로 담보하자' 제하의 기사에서는 "의료일꾼(간부)들이 다방적인 기술과 지식을 소유한 실력가로 준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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