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욕서 '한미 평화통일포럼' 개최…국제 공조 논의

국제정세 속 대북 정책 환경·한미관계 전망 점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2026 한미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민주평통 제공).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2026 한미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한반도 평화 정책 환경을 점검하고, 향후 한미관계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미국 전문가뿐 아니라 현지 대학(원)생들도 참여해 논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이시화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의 개회사와 이재수 미주부의장의 축사에 이어 방용승 사무처장이 인사말과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제1세션은 스콧 스나이더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이 좌장을 맡아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한반도 평화 정책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영준 국방대 교수, 산드라 파히 칼튼대 글로벌·국제학 프로그램 책임자, 프랭크 엄 스팀슨센터 비상주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세션은 이정철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 한미관계의 전망 및 과제'를 다룬다. 김영준 교수와 남태현 솔즈베리대 교수, 조나단 코라도 코리아소사이어티 정책국장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포럼을 주관하는 이시화 뉴욕협의회장은 "평화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결과가 아니라 지속적인 대화와 신뢰, 국제사회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이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을 위한 실질적 해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