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한때 심정지…베트남 출장 중 건강 악화
베트남 현지 병원서 치료 중…현재 호흡 돌아와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3일 베트남 출장 중 건강 상태가 악화돼 현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민주평통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전날 베트남 호찌민으로 출장을 떠났으며, 이날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현지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 현재까지도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석부의장은 병원 이송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호흡이 돌아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수석부의장은 24일 현지에서 개최되는 민주평통 주최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이 수석부의장은 최근 중국 현지로도 출장도 다녀왔으나, 당시에는 별다른 건강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 측은 "현재 현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7선 의원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제36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 전 총리는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민주평통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한다. 의장은 대통령이 맡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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