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재정난 해결 위한 공부 모임 '연구회' 발족
구의원 7명 전원 참여…우수 사례 분석, 제도 개선 방안 제안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의회가 재정난을 겪는 동구의 재정 운용 실태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에 나선다.
동구의회는 18일 2026년 의원 연구단체 정책 연구용역 심사위원회를 열고 '동구 재정진단 및 재정 효율화 연구회' 활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엔 이수영 대표 의원을 비롯해 강동효·유봉선·임채윤·서성태·사덕민·전혜화 의원 등 구의원 7명 전원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최근 3년간 동구의 세입·세출 구조와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하고, 지방보조금과 행사성 경비 등 주요 세출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또 다른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분석해 정책·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연구회는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연구 결과는 향후 예·결산 심사와 정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동구는 세입 재원은 감소했지만, 고정 지출 부담은 증가하면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올해 당초 예산에 공무원 인건비 2개월분을 편성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수영 의원은 "동구가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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