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울주군민상'에 허령·성상근·정영기씨 선정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한 '제35회 울주군민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8일 군청 이화홀에서 제35회 울주군민상 심사위원회(2차)를 열고 △지역개발 부문 허령 △교육문화체육 부문 성상근 △사회봉사 부문 정영기 등 3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역개발 부문 허령 씨는 오랜 공직생활과 울산시의회 의원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교통·정주 인프라 확충과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 등에 힘써왔다.
특히 삼남읍발전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청정 주거환경 조성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추진을 비롯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성상근 씨는 40여 년간 울주군 체육 발전에 헌신한 지역 체육인으로, 울주군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비활성 종목을 발굴하고 생활체육교실을 확대했다.
앞서 2016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 과정에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지금의 울주군체육회가 자리 잡는 데 기여했으며,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범서생활체육공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사회봉사 부문 정영기 씨는 2015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화합에 힘써왔다.
또 환경정화와 산불예방 캠페인, 불우이웃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자치센터 악기교실을 운영하며 180회 이상의 자선공연과 경로잔치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섰다.
울주군 관계자는 "오랜 시간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울주군민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울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발굴해 그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제35회 울주군민상은 오는 19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울주군민상 후보는 지난 6월 읍·면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추천으로 접수됐다. 3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뒀거나 군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울주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 인사가 대상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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