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덴마크 대사 울산 방문…해상풍력 협력 논의

7일 울산시청에서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 덴마크대사와 김상욱 시장이 환담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7일 울산시청에서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 덴마크대사와 김상욱 시장이 환담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미카엘 헴니티 빈터(Mikael Hemniti Winther) 주한 덴마크 대사가 7일 울산시를 방문해 김상욱 울산시장과 해상풍력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빈터 대사가 이날 오후 해울이 해상풍력 관계자들과 함께 시청을 찾아 김 시장과 환담했다고 밝혔다.

방문에는 피에르 바가리아 해울이 프로젝트 최고경영자(CEO), 이현승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 사업개발총괄, 김재우 해울이 프로젝트 개발상무 등이 함께했다.

김 시장은 울산의 산업 여건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덴마크 기업의 울산 투자와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경제·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1.5GW 규모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투자계획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도 공유했다.

해울이 사업은 덴마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COP가 울산 동쪽 해역에서 추진 중인 해울이해상풍력 1(520MW)·2(520MW)·3(518MW) 등 3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김 시장은 "덴마크는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울산의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울산과 덴마크 간 경제·산업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실질적인 투자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