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요금 제대로 받나…울산 동구 공중위생업소 122곳 점검

울산 동구청사. ⓒ 뉴스1
울산 동구청사. ⓒ 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세탁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122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관광숙박업소를 제외한 숙박업소 63곳과 목욕장업소 20곳, 세탁업소 39곳이다.

평가 항목은 영업 신고증과 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장 소독 및 시설 청결 상태, 시설·설비 기준 준수 여부 등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40여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접객대 요금표 게시와 요금 준수 기준을 세분화하고 숙박요금과 관련한 영업자의 자율점검 실시 여부도 평가 항목에 새롭게 반영했다.

평가 인력은 2인 1조로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질문과 현장 관찰 등을 진행한다.

평가 결과 최종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녹색등급인 '최우수 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이면 황색등급인 '우수 업소', 80점 미만이면 백색등급인 '일반 업소'로 분류한다.

평가 결과는 울산 동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