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동해안 관광명소 벤치마킹…"해안산책 활성화 모색"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강동권 체류형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해안 관광명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동권 북구청장과 관광진흥과, 농수산과 등 8개 부서 담당자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포항과 영덕, 강원도 삼척, 고성 등을 찾았다.
첫날엔 영덕 블루로드 4코스 해맞이 공원 창포말 등대와 탐방길, 강원도 삼척 촛대바위길을 둘러보며 해안 산책길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엔 내달 개방 예정인 강원도 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찾아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죽도를 잇는 해상스카이워크와 산책로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이날 고성군 부군수와 만나 바다하늘길 조성사업에 대해 듣고, 향후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경북 포항 호미 둘레길 3코스 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 13코스)을 방문해 탐방로를 걸으며 해파랑길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강동 해안 산책길 및 힐링 공간 조성 사업 등에 접목 가능 여부를 살펴보고, 우리 구 해양관광 랜드마크 조성과 콘텐츠 개발 등에도 참고해 지역 특화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구청장은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당시 "농소~강동 외곽순환도로 준공 시점에 맞춰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관광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며 인공 해수욕장, 테마공원 등을 제안한 바 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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