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저수지서 신원 미상 여성 시신 발견…"실종 신고 없어"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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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의 한 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울산소방본부와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9분께 동구 명덕저수지에서 "물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에서 여성 시신 1구를 수습했다.

발견 당시 시신의 부패 상태는 심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상 착의는 반소매 상의에 검은색 바지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 등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지문 대조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범죄 혐의점 유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동구 관내에 접수된 여성 실종 신고 건은 없다"며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