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산업안전보건공단, 산재예방·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전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25일 오전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력산업 산업재해 예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동서발전의 발전소 운영 경험과 공단의 안전관리 기술을 결합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른 협력 분야는 △도급 및 수급업체 대상 안전보건체계 구축 교육 지원 △발전사 직원 안전의식 체험교육 지원 △사고 위험이 높은 공정에 대한 합동점검 △현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업안전보건 교육자료 개발 △안전활동 이행력 제고를 위한 성과측정 및 제도 정착 등 5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른 안전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적용과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점검·교육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과 개선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협력사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도 무게를 뒀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판단과 의사결정에 앞서야 할 최우선의 가치이자 원칙"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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