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지적재조사사업 토지소유자 경계설정 협의

울주군청 ⓒ 뉴스1
울주군청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적재조사사업 3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경계설정 협의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소유자의 경계설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협의 대상과 일정은 △상북 덕현3지구(9월) △두서 전읍4지구(10월) △두서 전읍2·3·5지구(11월) 등 3개 지구 토지소유자 317명이다.

울주군은 공무원 3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3명 등 총 6명으로 협의추진반을 구성해 사업지구 마을회관과 해당 토지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1대 1 맞춤형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계설정(안)을 설명하고, 임시경계점표지를 현장에서 함께 확인하는 등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한다.

특히 경계가 복잡하거나 민원 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에는 현장 확인과 경계조정측량을 실시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를 확인한 후 경계설정합의서를 작성하는 등 현장 중심의 협의를 진행한다.

울주군은 경계 설정 협의를 마친 후 오는 12월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지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경계 설정 단계에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현장에서 경계를 직접 확인해야 향후 경계 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이의신청을 예방할 수 있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언양 반송1지구와 삼남 상천1·2지구, 상북 길천1지구 등 4개 지구 30만 9663㎡를 대상으로 경계설정 협의를 마쳤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