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역에 폭염주의보…비 그치고 찜통 더위 기승

지난 7일 대구 동구 아양교를 건너던 시민이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난 7일 대구 동구 아양교를 건너던 시민이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울산 동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 서부(울주군)엔 전날 오후 5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울산의 주요 지점별 최고기온은 울산공항 34.2도, 온산 33.7도, 정자 33.5도, 삼동 32.8도, 울산기상대·두서 31.8도, 장생포 30.8도, 매곡 30.4도, 울기 29.9도, 이덕서 29.6도 등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우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