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말복 맞아 울산 어르신 1000명 건강식 지원

동서발전 직원이 8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동서발전 직원이 8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말복인 13일 울산지역 홀몸·저소득 어르신 1000여 명에게 여름철 건강식을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동구 남목노인복지관, 북구노인복지관 등 3개 기관과 함께 '함께 가다(동행) 어르신 폭염극복 건강식 나눔' 행사를 열고 추어탕과 삼계탕, 갈비찜 등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제공했다. 식재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권명호 사장과 임직원들은 복지관 식당에서 직접 배식에 나섰고,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권 사장은 "폭염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위협하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건강한 한 끼를 전하는 것을 넘어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현장 중심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계절별 기후위기 대응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폭염·한파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에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