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14~15일 워터버블 페스티벌…가뭄에 축소 개최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2026 워터버블 페스티벌이 오는 14~15일 울산 중구 옛 KT광장(젊음의거리 49)에서 열린다고 중구가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중구 등이 후원한다.
이 축제는 '모두가 함께하는 워터올림픽'을 주제로, 전야제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야제는 14일 오후 6~10시로, 물총놀이와 EDM 파티가 열리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워터비어존도 운영된다.
본행사는 15일 오후 1~8시이다. 가족과 친구들이 팀을 이뤄 물놀이 게임을 즐기는 워터올림픽과 물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 슬라이드존, 거품 놀이를 즐기는 버블존, 물총싸움을 하는 워터존 등이 마련된다.
다만, 이번 축제는 최근 울산 지역에 이어진 가뭄으로 축소 개최될 예정이다.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행사장을 찾아 가뭄 위기에 따른 행사 규모 축소와 물 사용 최소화하는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중구 관계자는 "물 사용을 기존 대비 60~70%로 줄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iw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