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 예술문화상에 남중모·임종현 씨

제9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 예술문화상 수상자인 남중모(왼쪽)씨와 임종현(오른쪽)씨. © News1
제9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 예술문화상 수상자인 남중모(왼쪽)씨와 임종현(오른쪽)씨. © News1

제9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 예술문화상 부문 수상자가 결정됐다.

울산서화예술진흥회(회장 정도영)는 9일 예술문화상 부문 대상자로 서예가 남중모 씨와 임종현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서예문화 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예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중모 작 '롱화향원'. (울산서화예술진흥회 제공) © News1

서예가 남중모 씨는 울산미술대전 초대운영위원 심사,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 한국문인화대전 초대작가·심사, 포항서예대전 심사, 대구시전심사, 개인전1회 및 단체전수회 등을 펼쳤다.

임종현 작 '예해무애'. © News1

임종현 씨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및 초대작가, 한국학원총연합회 서예교육협의회장, 월간묵가 편집주간,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서예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은 12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제9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2,3,4전시장에서 열린다. 

bluewater20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