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 '폭염경보→폭염주의보'…서부는 경보 유지

4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일대 골목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이 서울시에서 지급한 폭염 예방 물품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4 ⓒ 뉴스1 박지혜 기자
4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일대 골목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이 서울시에서 지급한 폭염 예방 물품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4 ⓒ 뉴스1 박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울산 동부에 내려진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울산 서부(울주군)엔 폭염경보가 계속 유지 중이다.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는 각각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울산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울산의 지점별 최고기온은 두서 34.5도, 온산 33.7도, 울산공항 34.8도, 삼동 32.4도, 장생포 33.6도, 정자 31.3도, 울산기상대 31도, 울기 29.9도, 이덕서 28.9도, 매곡 28.3도 순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위기 단계가 낮아지더라도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