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울산고래축제 준비 돌입…체류형·참여형으로 전환

30일 임현철 남구청장이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30회 울산고래축제 2026 실행추진계획(안) 및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30일 임현철 남구청장이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30회 울산고래축제 2026 실행추진계획(안) 및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청사에서 제30회 울산고래축제 실행추진계획(안) 및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울산고래축제는 관람 중심에서 체류형·참여형 축제로 개편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퍼레이드와 고래체험마당, 고래 라이더 챌린지이다.

특히 퍼레이드는 14개 동 주민 의무 참여 방식 대신 전문 공연팀과 동호회, 시민 등 10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에 남구 소재 50여 개 소상공 업체가 참여하는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또 태화강역에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관람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이 축제에 170만 명 이상이 다녀가면서 4년 연속 방문객 100만 명을 넘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