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 해변 안전관리 강화…구명조끼 대여도 확대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여름철을 맞아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북구 강동 해변은 정식 해수욕장이 아닌 비지정 해변으로, 안전관리요원이나 구조장비를 배치할 법적 근거가 없다.
북구는 8개 어촌계장을 연안지킴이로 위촉하고, 물놀이 안전 순찰 및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강동동 통장과 어촌계장을 대상으로는 연안안전조업 교육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민간단체 연안안전지킴이도 운영한다. 지난 4일부터 강동 해안에서 해병전우회와 공수특전동지회가, 18일부터는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수난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
또 11일부터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신명과 판지항 일대의 안전관리에도 나서게 된다.
북구는 올해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도 확대 운영한다. 기존엔 산하와 구암해변에서 운영하던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올해는 판지항까지 확대한다.
북구 관계자는 "야간 및 음주 후 입수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 수칙을 꼭 지켜 달라"며 "모두가 안전한 바닷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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