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에도 개인정보가…울산교육청, 디지털 문해력 교육

울산시교육청 전경(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시교육청 전경(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을 기르기 위해 디지털 문해력 교육자료를 제작해 이달부터 학교에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자료인 '매달 실천하는 디지털 습관'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 4개를 담아 격월로 제작된다.

첫 7·8월호에는 공공 와이파이 안전하게 이용하기, 사진 속 개인정보·위치정보 보호하기, 게임 이용 시간 점검하기, 디지털 발자국 관리하기 등이 담겼다.

자료는 초등학교 3~6학년용과 중·고등학생용으로 나눠 제작됐다.

각 주제는 교실 게시용 포스터와 설명 자료로 구성됐다. 학교는 교실 등에 포스터를 붙이고, 설명 자료를 관련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환경을 중심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료는 울산교육청 누리집 '울디릿'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가짜뉴스 판별, 저작권 보호, 디지털 사기 예방, 알고리즘 이해, 디지털 건강 등을 주제로 한 교육자료도 개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