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취임…1호 결재는 '교통혁신 추진'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이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민선 9기 취임식을 열고 "미래가 있는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주민 신뢰와 기대를 늘 가슴에 새기고 북구 발전과 주민의 일상 속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9기 구정 목표를 '혁신으로 도약하는 주민중심 행복북구'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북울산역세권 제2혁신도시 유치, 촘촘한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울산숲 시설 및 기능 보강, 강동권 해양관광 거점 육성 등을 추진한다.
이 구청장은 취임 1호 결재로 '북구 교통혁신 종합계획 수립 추진계획'에 서명했다.
먼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해 공무원, 전문가, 주민, 학생 등이 참여하는 '북구 교통혁신 TF'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울산시에 북구 맞춤형 노선안을 제시하고, 농소 차고지 이전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또 북울산역 경유 시내·지선버스 노선 다변화, 양정동 입체 주차타워 건립,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 요금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이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6·3 지방선거에 출마해 박천동 국민의힘 전 구청장을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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