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울산교육감 1호 결재…"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추진 방안"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1호 결재로 '울산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추진 방안'에 서명했다.
시교육청은 1일 교육활동 침해와 학교폭력, 갑질, 악성 민원 등 교육 주체 간 갈등을 일으키고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를 끊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울산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등 교육 4주체가 함께 만드는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한 4대 과제를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우선 교육감 직속 협의기구인 울산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추진단을 꾸린다. 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 4주체에서 20명 내외로 구성한다. 추진단은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정책을 심의·자문하며, 신뢰 회복 과제 점검과 함께 추가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추진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으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특강'과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범시민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캠페인',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울산교육 4주체 공론의 장'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부서별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관련 추진 사업 정비와 함께 교육 4주체 의견을 수렴하고 신뢰 회복 과제를 추가로 발굴해 '울산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세부 추진 계획'을 오는 8월까지 세울 계획이다.
앞서 조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면 법률 지원과 교사 보호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교육감협의회와도 협력해 법과 제도 개선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제11대 울산시교육감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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