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소규모 유치원에 위탁 급식 지원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작은 유치원 건강밥상' 사업을 통해 방학 기간 급식 운영이 어려운 소규모 유치원에 위탁 급식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병설유치원 61곳이 참여하며 유아 1700여 명이 방학 중 위탁 급식을 이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사업은 소규모 유치원이 지리적 여건과 적은 급식 수요로 위탁 급식 업체를 구하기 어렵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3개 업체를 선정했고, 각 유치원은 여건에 맞는 업체와 계약해 방학 중 위탁 급식을 운영한다.
위탁 업체는 음식 조리와 도시락 포장, 유치원 배송, 잔반 회수 등을 담당한다.
시교육청은 급식 위생 관리를 위해 구·군 담당자와 함께 위탁업체를 점검한다. 또 유치원을 대상으로 검수·보존식 관리 등 급식 관리 사항도 안내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기간 학부모의 도시락 준비 부담을 덜고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점심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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