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 울산해경 찾아 어선 침몰 사고 대응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5일 울산해경 상황실을 방문해 부산 앞바다 어선 충돌 사고와 관련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장 직무대행은 이날 사고 발생 경위와 수색·구조 활동, 피해 현황 및 향후 사고 수습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관계기관 협조체계와 사고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실종자 수색과 피해자 지원, 해양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사고 현장 대응에 참여한 울산해경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울산해경은 현재 항공기 4대와 조명탄 180발을 이용해 야간 수색에 돌입했다. 또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쪽 약 42.6㎞ 해상에서 어선과 LPG 운반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하면서 승선원 8명 중 선장 1명이 숨지고 외국인 선원 2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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