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울산 보훈 대상자 지원에 1억500만원 기탁

24일 울산시보훈회관에서 보훈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및 기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24일 울산시보훈회관에서 보훈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및 기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24일 울산시보훈회관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지역 9개 보훈단체 등에 사회공헌기금 1억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노사와 한국해비타트,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금 중 5000만 원은 울산 지역 보훈 취약계층 4세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H-드림하우스' 사업비로 쓰인다.

지원 대상은 울산보훈지청과 한국해비타트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정해진다.

나머지 5500만 원은 저소득 보훈 대상자 50여 명의 생계비와 9개 보훈단체 활동비로 활용된다.

9개 단체는 광복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고엽제전우회다.

현대차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으로 울산 지역 보훈 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사는 2008년부터 19년째 울산 지역 보훈단체와 가족을 지원해 왔다. 누적 금액은 약 9억 8000만 원이다. 지난해 시작한 'H-드림하우스' 지원도 2년째 이어져 누적 금액은 약 1억 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