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6대 분야 48개 사업 추진

울주군청 ⓒ 뉴스1
울주군청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6대 분야 4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6년 제1회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향후 4년간 추진할 아동친화정책의 기본방향과 실행계획을 심의했다.

울주군은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기간은 2029년 12월까지로 이번 4개년 계획과 맞물린다.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아동위원 등 12명으로 구성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울주군 아동친화정책의 향후 4년간 추진 방향을 담은 기본계획과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향과 성과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추진하는 4개년 기본계획은 '아동의 발걸음에 맞추어 나아가는 울주'를 기본방향으로 울주군 15개 부서가 참여한다.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대 분야 4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추진 사업 중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등 10개 사업을 평가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고, 이용자 만족도와 정책 체감도 등 실제 변화를 중심으로 성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조성돼야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며 "아동의 목소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