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명장' 신청 접수…7월 10일까지 92개 직종 대상

울산광역시명장 선정 홍보 웹 포스터.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광역시명장 선정 홍보 웹 포스터.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7월 10일까지 2026 울산광역시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명장 제도는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숙련기술인으로, 울산시명장 선정 대상인 92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술인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울산시 경제정책관실(시청 본관 6층)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5명 이내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며 연간 200만 원씩 5년간 총 1000만 원의 기술장려금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노동자종합복지회관 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울산시는 이번 명장 선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기술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헌신으로 지역 산업발전을 이끌어 온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예우하는 것이 이번 선정의 목적"이라며 "숙련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역 기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미용 분야 조순남 조희미용실 대표 △제과·제빵 분야 박영태 뺑드깜빠뉴 대표 등 2명이 울산시명장에 선정됐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