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

울산시가 13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시가 13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시가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0일)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30일까지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시는 이날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약(藥)속한 데이' 행사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선 마약 모형 전시, 음주·약물 고글 체험, OX 퀴즈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걸고 누리집과 버스정보안내기 등을 활용해 마약 예방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ADHD 치료제, 식욕억제제, 펜타닐 패치, 수면유도제 등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위험성도 알릴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체험형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