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실종자 2명 잇달아 구조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난 24일 오후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남성을 발견해 집에 돌려보냈다.(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난 24일 오후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남성을 발견해 집에 돌려보냈다.(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이틀 새 실종자 2명을 잇달아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중구가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7분께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남성 A 씨가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과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은 A 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자택 인근의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3시 50분께 반구동의 한 아파트 주변에서 A 씨를 발견했고 경찰에게 알렸다.

또 25일 오후 11시 12분께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남성 B 씨가 늦은 시간에도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제요원은 같은 날 오후 11시 51분께 남외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을 홀로 배회하고 있는 B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게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촘촘한 관제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선 경찰 1명과 관제요원 8명이 CCTV 2546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