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일 잘하는 여당 후보"…민주당 의원들 울산 찾아 지원 유세
한준호·김용만·박주민 등 울산 시장·축제 돌며 유세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틀째인 22일 같은 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울산의 주요 전통시장과 공원을 누비며 '골목골목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동구 대송시장에서 진행된 거리 유세엔 한준호·모경종·김태선 의원이 동행했다.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김 후보와 악수하며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전했다.
분식집에서 한 시민이 "얼굴을 자주 비추면 좋은 후보"라고 하자, 김 후보는 "인사는 자주 안 올 순 있어도 일을 많이 한다. 일 시키라고 뽑는 건데 일 잘하는 후보를 뽑아달라"고 했다.
이어 김 후보는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을 찾아 노후화로 안전진단 E등급을 받고 일부 폐쇄된 언양종합상가시장에 대한 대책을 시·군의원 후보자들과 논의했다.
남구 울산대공원 남문에선 김용만 의원이 김 후보와 함께 장미축제 현장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 시민이 김 후보를 향한 공세에 대해 언급하자 "상대는 지저분하게 선거해도 저는 시민만 보고 정책 선거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민 민주당 오뚝유세단 단장도 이날 울산대공원 정문을 찾아 김상욱 후보와 전태진 남구갑 보궐선거 후보 유세를 펼쳤다. 박 단장은 "민주당이야말로 지역 균형 발전에 진심인 정당"이라며 "울산이 못 나가면 울산시장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김상욱 후보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김영배 의원과 함께 남구 수암시장과 신정시장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23일엔 중구 구역전시장에서 골목 유세를 진행한 뒤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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