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 "책·체험·안전이 어우러진 행복학교 프로젝트 추진"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 2026.3.30 ⓒ 뉴스1 박정현 기자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 2026.3.30 ⓒ 뉴스1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후보는 20일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울산교육의 다음 단계를 만들겠다"며 '책·체험·안전이 어우러진 행복학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교육은 단순히 시험 점수를 올리는 일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과 성장 자체를 바꾸는 일이다. 책 읽는 학교, 안전한 학교, 도전하는 학교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교육을 위해 '울산형 북스타트 운동'을 확대하고, 읽고 쓰는 출판 활동까지 지원하겠다"며 "학생 누구나 연 1회 이상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 참여 보장제'를 추진해 교육청 차원에서 차량비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교사의 부담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

또 "시험 점수보다 도전 경험이 경쟁력이 되도록 기업 참여형 프로젝트와 AI 기반 디지털 성장 이력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설계를 돕겠다"며 "울산형 스마트 스쿨존 도입, 학생 보건교육 지원센터 설립, '학교 보건실 공백 제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학생 건강·안전 통합 지원체계도 확립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고, 보여주기식 교육이 아니라 실제로 학부모가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아이들이 울산에서 배우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울산교육의 경쟁력과 행복지수를 함께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