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월 취업자 수 58만8000명…전년 동월 대비 7000명↑

2026년 4월 울산 고용동향.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2026년 4월 울산 고용동향.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지역의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7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3일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4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취업자는 58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00명(1.2%) 증가했다. 고용률은 61.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포인트(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8.3%로 전년 동월 대비 1.2%p 올랐다.

성별 고용률은 남성이 71.7%로 0.7%p 하락한 반면 여성은 49.5%로 1.7%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광공업 취업자가 18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1.4%) 증가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는 40만 5000명으로 8000명(2.1%) 늘었다.

이 가운데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1만 6000명(-15.5%) 감소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는 1만 7000명(8.4%),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5000명(10.2%), 건설업은 2000명(4.9%)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가 9000명(-8.2%),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가 7000명(-2.6%) 각각 감소했다. 반면 관리자·전문가는 1만 4000명(12.7%), 사무종사자는 1만 3000명(17.0%) 늘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가 9만 5000명, 임금근로자가 49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8000명(-8.1%) 감소했고, 이 중 무급가족종사자는 6000명(-47.5%), 자영업자는 3000명(-2.7%) 각각 줄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 5000명(3.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1만 1000명(3.0%), 일용근로자는 3000명(18.8%), 임시근로자는 2000명(1.7%) 각각 늘었다.

실업자는 1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명(0.7%) 증가했다. 실업률은 2.4%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성별 실업률은 남성 2.6%(0.7%포인트↑), 여성 2.0%(1.2%포인트↓)로 나타났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