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방사능방재교육 하나로 통합…'방방곳곳' 운영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방사능방재교육 통합브랜드 '방방곳곳'을 출시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방방곳곳은 '방사능방재교육, 곳곳에서 만나요'라는 의미를 담아 기존 학교·마을·공무원 등 대상별로 나눠 운영하던 교육 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모델이다.
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별도의 통합브랜드와 BI(Brand Identity) 체계를 구축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브랜드 운영과 함께 군민 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일회성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생활 속 안전 문화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교육 분야는 △생활거점(우리학교·우리동네) △사회적 배려계층(우리이웃) △미래세대 △디지털(내손안에) 등 4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또 마을, 원전, 대피로 등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BI 디자인을 교육 자료와 홍보물에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미래세대 방방곳곳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체험형 친환경 종이 입체교구도 보급한다.
이 교구는 가위나 풀 없이 절취선을 따라 조립할 수 있어 안전하고 실제 재난가방을 꾸리는 과정을 간접 경험하며 방사능 특화 구호 물품의 용도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구성됐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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