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해파랑길 투어 시작…걷기 넘어 '웰니스 관광'으로

매주 수·금·토 운영…지난해 1001명 참여하며 인기

울산 동구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울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는 이달부터 '2026 울산 동구 해파랑길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해파랑길 사운드워킹'과 '완주 도전 걷기 프로그램', '해파랑쉼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되며, 첫 프로그램은 8일 진행된다.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운영 첫해인 2024년엔 45회 730명이 참여했는데, 지난해엔 49회 1001명으로 늘어나며 인기를 끌었다.

'해파랑길 완주 도전 걷기 프로그램'은 해파랑길 8·9코스를 함께 걷는 활동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올해 신규 사업인 '해파랑쉼터 체험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산해수욕장 해파랑쉼터를 단순 휴식 공간이 아닌 체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토요일 오전 6시 '해변 힐링요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없다. 참여 신청은 울산 동구 해파랑길 투어 예약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 동반자가 있는 경우 동반인 정보를 모두 입력해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올해는 사운드워킹과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걷기를 넘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