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 야음장생포동 빈집 밀집 지역 합동 순찰

울산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남구 야음장생포동 일대에서 범죄예방진단팀(CPO), 광역예방순찰대,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빈집 및 공·폐가 대상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울산남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남구 야음장생포동 일대에서 범죄예방진단팀(CPO), 광역예방순찰대,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빈집 및 공·폐가 대상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울산남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남부경찰서가 범죄와 안전사고 우려가 큰 빈집·공폐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수색과 합동 순찰에 나섰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남구 야음장생포동 일대에서 범죄예방진단팀(CPO), 광역예방순찰대,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빈집 및 공·폐가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빈집 내부 무단침입 여부와 화재·붕괴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남부서에 따르면 야음장생포동 일대는 노후 빈집과 주거지가 밀집해 주민 불안감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순찰에서 5곳이 대문에 잠금장치가 없거나 천장이 무너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번 점검 결과를 관할 지구대와 자율방범대 등에 공유하고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해당 지역을 '빈집 및 공·폐가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순찰과 환경 개선,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