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칠 개혁신당 시당위원장 "울산 남구갑 보선 출마"

김동칠 개혁신당 울산시당위원장이 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동칠 개혁신당 울산시당위원장이 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김동칠 개혁신당 울산시당위원장(61)이 7일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출마는 울산 정치가 주민 앞에서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 묻기 위한 선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남구청장 경선 과정에서 정치가 지켜야 할 기본이 흔들리는 모습을 봤다"며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판단했고, 그 책임으로 개혁신당 울산시당을 창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 정치에도 다른 길이 가능하다는 걸 주민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리"라며 "남구엔 말만이 아닌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행정을 찾는 구조가 아닌 행정이 필요한 지원을 먼저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울산의 산업 기반과 연결되는 미래 산업을 키우고, 기업 유치가 청년 일자리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6대 남구의원과 8대 울산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국민의힘 남구청장 경선에서 탈락하자 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을 창당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