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예비후보 재선 도전 1호 공약은 'AI 수도 울산' 완성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울산을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선도하는 AI 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7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국제 정세가 하루 앞을 알 수 없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경제와 산업 체질을 바꾸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며 "울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가 경제이기 때문에 첫 공약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기업 투자 유치 36조 원, 그린벨트 해제, 분산에너지법 제정 등 성과를 통해 울산의 산업 기반을 닦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AI 수도 완성'을 제1호 공약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AI 수도 조성을 위한 세부 사업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AI 데이터센터 확대, 주력 제조산업 AI 대전환, 소버린 AI 집적단지 조성, 공공서비스 AI 구축, 과학기술 인재 양성, 수중 데이터센터 실증 모델 개발 등을 제시했다.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으로는 양자융합원 신설 및 지원 강화, 양자 나노 인프라 확충,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실증 인프라 구축, 석유화학산업 구조 전환 및 경쟁력 강화, K-배터리 기술혁신 허브 조성, 해저공간 수중 ICT 인프라 구축 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변화하는 울산의 시작은 사업의 연속성에서 나온다"며 "4년의 결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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