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송정LH에 '케어안심주택'…"고령환자 주거·돌봄 지원"

북구는 6일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과 협약을 체결했다.(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북구는 6일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과 협약을 체결했다.(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고령 환자에게 주거와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케어안심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송정LH 공공임대주택 1개 가구를 임대했다. 입주 기간은 1~3개월이다.

입주 대상은 65세 이상의 회복기 고령 환자로, 수술 후 병원 재활을 마치고 일상생활 훈련이 추가로 필요하거나 일정 기간 재활이 필요하지만 주거 조건상 외출이 어려운 경우에 해당한다.

입주자는 청소나 세탁, 식사, 방문 진료 등의 돌봄을 비롯해 정서 지원, 지역사회 참여 연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북구는 이날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자원 발굴과 서비스 연계·조정 등을 맡는다.

북구 관계자는 "기존 입주자의 퇴거 시점을 고려해 차기 입주자 선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사회서비스원과 협력을 통해 울산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