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걸 울주군수, 재선 도전 선언…"중단 없는 행정 필요"

이순걸 울주군수가 4일 울주군 구영들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순걸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21
이순걸 울주군수가 4일 울주군 구영들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순걸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2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이순걸 울주군수(64)가 6·3 지방선거 울주군수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순걸 군수는 4일 울주군 구영들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 발전을 위해서는 중단 없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울주군립병원 개원 준비, 미래 산업 기반 조성, 전국 최고 수준의 합계출산율 등 군민과 함께 울주의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민선 8기에서 뿌린 씨앗이 결실을 맺도록 군민 행복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핵심 비전으로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미래세대가 꿈을 이루는 교육도시 △중년도 노후도 든든한 복지도시 △문화·체육 활력도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도시 등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1000억 원 규모 울주청년성장펀드 조성, 출산 시 2000만 원 축하지원금 지급, 고교생 천원의 아침밥과 초등학생 건강 간식 지원, 중고등학생 교통비 지원, 어르신 일자리 및 AI 돌봄 서비스 확대, 공공체육시설 무료 개방, AI 기반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등을 내놨다.

이 군수는 "행정에는 연습이 없고 정치의 실험이 돼서도 안 된다"며 "검증된 실력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울주,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