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예비후보 "어린이집도 무상급식 실시" 공약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유보통합 추진 일정과 관계없이 3~5세 어린이집 아동에게도 유치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를 지원해 전면 무상급식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현재 지역 내 유치원은 교육청 지원으로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지만, 어린이집은 보육료에 포함된 낮은 기본 급식비로 운영돼 질적 차이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 선제적으로 차별 없는 밥상을 만드는 것이 적극적인 행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교육청이 어린이집 3~5세 아동 전원에게 유치원 수준의 급식 단가를 보장하겠다"며 "급식비 전액 지원 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학부모가 부담했던 급·간식 특활비 청구를 원천적으로 금지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청이 주체가 되고 시·군·구 협력을 통해 명확한 예산 분담 비율을 정하도록 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기관 간 예산 떠넘기기 갈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 유보통합의 가장 모범적인 지자체 협력 거버넌스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어린이집 무상급식이 실현되면 가계의 보육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우수 농산물 도입으로 급식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차별을 없애는 적극행정으로 울산의 교육행정이 우리나라 공교육의 모범으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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